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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소개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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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사 옥상, 인공생태공원 대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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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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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80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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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사 옥상, 인공생태공원 대변신>
- 연합뉴스와 부산일보등에 소개된 내용 입니다.
부산시청사 옥상, 인공생태공원으로 변신 - 신정훈 기자
부산시청사에 친환경 녹색 공간인 '하늘마당'이란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다.
부산시는 시청사 4층 옥상 바닥 3천502㎡ 중 1단계로 1천612㎡에 대한 비오톱(Biotope.도심의 인공적인 소규모 생물 서식 공간) 조성 공사를 마무리 짓고, 곧 시민에게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해 내버려뒀던 시청사 4층 옥상에 조형 소나무 등 35종 2천170그루를 심었다.
또 530㎡의 세덤(Sedum.번식이 빠르고 건조에 강하며 녹화효과가 뛰어난 다육식물)매트와 34㎡의 야생화 매트를 깔고, 야생화 매트에는 감국 등 64종 1천330 그루의 꽃을 심었다.
인공이지만 자연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습지 연못도 한 곳 만들었으며, 246㎡의 목재 데크와 파라고 2동을 설치, 작은 친환경 녹색공간을 창출했다.
시는 최근 시청사 옥상 비오톱에 대한 명칭 설문조사를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해 하늘 마당, 하늘 마루, 풀향기원, 꽃내음동산 등 여러 제안 명칭 중 도시녹화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하늘마당'으로 정했다.
시는 '하늘마당'을 11월부터 각급 기관 및 단체의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장소로 제공하는 등 시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며, 이번 1단계 공사에 이어 내년에 1천890㎡의 나머지 공간에 대한 비오톱 조성 공사에 나설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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