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녹화가 "파절이 옥상농원"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20~30대 도시농부 집단 "파릇한절믄이(이하 파절이)"의 실력파 농사꾼들과 한국도시녹화의 젊은 디자이너들, 좋은 협력사들이 함께 해 자원순환. 음식물 쓰레기를 모아 퇴비로 활용하고 지렁이를 이용해 땅을 기름지게 만드는 것은 기본으로하고, 빗물도 아껴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옥상텃밭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 합니다.
옥상 바닥 전체에 흙을 올려 진짜 토지처럼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건축주분이 건물의 옥상을 무상으로 내줬고, 소셜펀딩을 통해 1000만원을 모으면서 그 단계를 밟아가는 중입니다.
구조안전진단도 재능기부로 무상지원을 받아 완료 했으며, 방수방근공사도 곧 시작됩니다.
4월중 첫 파종을 위해 설계작업을 마쳤고 후속공사에 속도를 낼 예정입니다.
파절이 프로젝트에는 청년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잡담" 친구들과 이탈주민을 위한 그룹 "에덴-ADEN" 멤버들의 참여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즐겁고 의미로운 일이 지금 서울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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