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의 나아갈 길을 찾는 도시농업박람회가 6월14일부터 서울광장서 개최됩니다. 서울시와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이 공동주최하는 제1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가 6월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리며, 저희 한국도시녹화는 농촌진흥청관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부스의 벽면과 옥상을 녹화하는 작업에 참여하며 청년사회적기업 준비모임인 "잡담"은 부스를 통해 자신을 알리고 재미있는 도시농업 아이템을 갖고 시민에게 다가 가겠습니다. 서울광장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여러분을 뵙겠습니다.
아래는 서울시의 행사안내 내용입니다. 박람회에서는 그동안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시민단체 등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해온 우리나라의 도시농업이 어느 단계에 와 있는지를 각종 행사와 전시를 통해 보여준다. 또한 학술토론과 신기술 전시, 외국사례 분석 등을 통해 도시농업의 나아갈 길에 대한 모색도 공유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농업의 주제별로 6개의 전시관이 운용되며, 체험 이벤트 행사, 학술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총 6개의 주제로 구성된 전시관에서는 도시농업의 현재부터 미래까지, 이해에서 가치관까지 도시농업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원예 경진 특별관도 마련된다. 아이디어정원과 디시정원, 자생화분화출품 경진을 6월13일(수)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분야별로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경진 참가자 32명이 모여 현장경진을 펼친다. 또한 분야별 수상작은 박람회 기간 동안 생활원예 작품관에 전시하고 모든 경진과정도 영상으로 제작 상영할 계획이다. 도시농업 활성화를 주제로 열리는 도시농업학술대회는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 강당에서 6월 14일(목)부터 15일(금) 이틀 동안 개최된다. 그리고 도시의 푸른 변화, 도시농업 이야기라는 주제로 ‘City Farm, Talking Concert’가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 강당에서 16일(토)에 개최된다. 블로그 콘테스트는 다양한 도시농업 이야기가 있는 블로그를 도시농업박람회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블로그 포스팅 등록을 하는 것이다. 현재 접수중이며 접수마감은 6월17일까지다. 등록은 도시농업의 내용이 담긴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다. 심사는 홈페이지 방문자들이 추천우수작을 선정하며 선정된 블로그는 박람회 홈페이지에 링크된다. ‘상자텃밭 공모전’은 시민들이 자신의 집에서 가꾸는 상자텃밭을 광장에 전시하는 것으로, 상자형태의 모든 상자텃밭은 접수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는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후 박람회 셋째날인 6월 16일(토)에 상자텃밭과 함께 현장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상자텃밭은 박람회기간동안 전시하고 마지막 날인 17일(일)에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단체관람을 원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은 사전에 홈페이지에 신청하여 관람이나 체험시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행사에 대한 사항은 도시농업박람회 홈페이지(www.ua2012expo.org)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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