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완연한 가을날 입니다.
새로운 10월에 첫날!
저희는 인공지반과 도시의 공원, 자투리공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도시농업공원"에 대한 생각으로 시작 합니다.
우리가 지속적으로 해 온 옥상공간에서의 채소원, 텃밭만들기를 넘어 새롭게 만들어 갈 "도시농업공원과 이곳에서의 농업행위"는 농업을 이해하고, 건강과 먹거리를 함께 이해하며, 교감하고, 봉사하는, 생산물이 현장에서 판매되어 공원이 곧 시장이 되는 기능까지를 모색할 수 있도록 하는 전체적인 고민을 하려 합니다.
이 일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기존과는 다른 사업 영역과의 연계등 다양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고, 이것은 분명히 중요한 "사건"이 될 수 있는 일이라는 확신을 하며 우리가 할 일을 지역에서 찾겠습니다.
*** 2011년 9월 말의 경남 산청 깊은 골, 가을 들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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