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도 경사지붕입니다. 이곳 급경사에는 옥상녹화가 안되나요?"
최근 건축설계사무소에서 온 문의 전화입니다.
처음하시는 급경사지붕 녹화 가능성을 묻는 질문이고, 35도이내는 옥상녹화로, 90도의 수직벽면은 벽면녹화로 간주해 온 터라 40-80도 전후의 급경사에 사례가 없어 순간 당황했지만 "됩니다!"하고 명쾌하게 답해 드리고 관련 정보를 드렸습니다.
우리는 경사 대응능력을 기준으로
15도 이내에는 GRS-GCF(포설형 세덤매트공법)상의 옥상녹화를
35도 이내에는 GRS-GCU(유니트형 녹화공법)상의 옥상녹화를 적용하되
*** 30도 이상의 경사지붕은 급격한 보수력의 감소로 인해 관수시스템의 적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10도 이상의 경사지붕부터는 평지붕 녹화 수준의 저류기능 확보와 초기 녹피율의 60% 이상 확보, 시공성, 건축물의 외피로서 장기적인 시스템의 안정성(풍압 및 폭우시의 유실등으로 인한 2차피해 대응력)을 고려할 필요가 있어 저류성능과 고정방식이 안정된 유니트형의 녹화시스템을 적용함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럼 35도이상 수직면까지의 경사지는 어떻게 녹화를 하지요?
당연히 기존의 옥상녹화방식으로는 토양유실이 발생되고 후속적으로 안전성에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저희 한국도시녹화는 이들 급경사지의 녹화를 "특수녹화"라고 간주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녹화시스템으로 당사가 보유한 GWS-KP시스템을 통해 해결 할 수 있습니다.
급경사지붕에 지지용 철물을 설치하고 유니트를 거는 방식의 일체형 녹화공법입니다. 저희 패널형녹화시스템은 저류기능과 물너미 급배수 구조등이 통합되어 있어 식물의 안정적 생육뿐만 아니라 12cm 두께지만 12cm-18cm까지의 토심으로 세덤뿐만 아니라 야생화등을 식재할 수 있는 획기적인 녹화구조 입니다.
건축 구조적인 환경을 저희 한국도시녹화는 녹화기술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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