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세덤녹화를 년간 4회 내외의 관리가 요구되는 저관리형이며, 무관리여서는 안된다는 점을 저희는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습니다.
한국도시녹화의 초저관리 옥상녹화시스템인 GRS-GCU(환경신기술299호)도 년 2회(경사지붕의 경우 4회)의 관리가 필히 요구되는 시스템이며, 이를 이행치 않을경우 녹화공간내 잡초등에 의한 피해가 발생됨이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 되었고, 포설형의 경우는 더 심각한 수준의 피해가 발생 했습니다.
특히 지난해와 같이 비가 온날이 많아 고온 다습한 여름과 추운 겨울을 통해 세덤녹화지의 피해가 더 심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인한 수종인 세덤류들이지만 새로게 잡초가 유입 되거나 병충해를 입을 경우 조속한 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큰 훼손을 입게 됩니다. 심한 훼손지의 경우 원상복구가 어렵거나 많은 추가 비용이 발생될 수 밖에 없습니다. 세덤녹화는 시스템의 안정성이 중요하지만 유지관리도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건축주께서는 년2회에서 년6회의 최소한의 관리로 항상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 하시길 바랍니다. 옥상녹화를 설계하시는 조경, 건축가분들은 설계에서부터 유지관리에 대한 부분을 꼭 명기하시는 것이 고객에게 중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강동어린이회관의 2년차 모습입니다. 시공후 당사가 유지관리를 수행 했으나, 지난해부터 예산문제로 어린이회관측에서 자체관리를 시작했습니다. 1년 반동안 어떤 변화가 발생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