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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설계자를 만나다! 201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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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서울시, 경기도, 인천, 대구, 부산등에서 옥상녹화 지원사업이 이루어집니다. 새해에도 서울시등에서 민간 및 공공지원사업을 추진하시는 건축주분이나 실무 담당 공무원분들은 좋은 설계자와 시공자를 결정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게 되실것으로 봅니다.

"Good Green Roof"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당연히 내집, 나의 옥상정원을 만드는 마음으로 프로젝트에 임하는 경험 많고 좋은 설계자와 시공자를 만나야 가능한 일 입니다!"

민간지원사업의 경우는 건축주께서 "직접 사업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시청이나 구청을 통하거나, 직접 인터넷을 통해 옥상녹화 전문기업을 선정하여 제안서를 받고 설계 및 견적을 통해 최종 사업자를 확정하는 방식으로 대부분 추진 됩니다. 결정전에 실무진이 해당기업의 시공사례지를 사전 답사하여 실사를 하는 적극적인 곳도 있습니다. 정확히 해당업체의 역량을 파악하는 방법중의 하나 입니다.

최근 민간지원사업 대상지는 30평이상 100평이하의 중소형의 대상지가 늘어 났으나, 옥상녹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은 경우 건축주의 판단이 마스터플랜(그림)이나 사업기준 금액(지원금액의 최소 50%이상의 자부담) 이하를 제시하는 기업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아 결국 완성도가 매우 떨어지는 사업 결과가 다반사로 발생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지방정부의 지원금과 시민 자부담에 의한 매칭펀드형 지원사업 자체에 신뢰가 약화되는 사회적인 문제화될 조짐을 보이기 까지 합니다.
서울시외의 지역에서 수행되는 옥상녹화사업에서 이는 더욱 심각하게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서울시는 대책으로 옥상녹화 민간지원사업과 공공사업에 있어 참여기업 선정과 관련해 건축주와 구청 담당자분들을 상대로 "아카데미"등의 사전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서 사업 수행능력이 있는 설계 및 시공사업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계속해 오고 있습니다.

옥상녹화는 "도시내에서의 생활녹지 창출로 행복하게 자연생활을 일상적으로 경험할 권리의 확보"와 "도시를 건강하게 하는 공공과 민간의 환경운동 협력모델"이라는 점과 "건축물의 내구성을 증진시키는 기회"로 생각하는 기본에 충실해야 하는 사업이라고 저희는 생각합니다.

일본의 옥상녹화 전문기업에는 타지마녹화(주)와 토호레오(주)가 있어 매년 수십만평방미터의 옥상녹화를 이들 두개기업이 수행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독일의 경우도 세계적인 옥상녹화 전문기업인 ZINCO가 매년 수백만평방미터의 옥상녹화가 가능한 역량을 갖추고 세계적인 우수한 사례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양심있는 기업이 부단한 노력으로 전문성을 확보함으로서 가능했다고 봅니다.

저희 한국도시녹화는 2002-2010년 9년간 서울시 옥상녹화 민간지원사업과 공공지원사업, 경기도, 인천, 부산, 목포, 광주, 대전, 전주, 서천, 진해, 창원, 대구, 밀양등 전국적인 옥상녹화 프로젝트에 참여 성공적인 사업을 수행해 왔습니다. 토양에서부터 시스템 전반에 지속적인 기술개발 투자를 통해 특허권의 확보와 제품의 개발과 생산 및 현장적용을 해 왔습니다.

국토해양부, 건설기술연구원등과의 국책사업과 연세대, 서울대, 상명대, 서울여대, 고려대, 카이스트등의 산학협력을 통해 이루어 왔습니다.
내부고객(직원들)에 대한 국내외 연수기회 확대, 유능한 기술인력의 지속적인 확보, 식물원 운영을 통한 양질의 식물체를 생산, 공급하는등 역량 강화에 총력을 다해 왔습니다.
이는 시장 확대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 과정이었으며 지난해 부터 괄목할만큼의 시장이 확대됨에도 대응력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희 한국도시녹화는 지난해 옥상녹화 최고 영예인 인공지반녹화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으며, "대법원 옥상녹화 실시설계"를 국내 조경설계 최고기업중 하나인 "그룹한"과 공동으로 공식 수행하는등 우리나라 최대의 프로젝트에 참여해 오고 있습니다.
이랜드등 300평이상의 그룹사옥에서부터 이브자리, 동국제약등 50-100평규모의 기업사옥까지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다양한 건축물의 옥상을 전문 디자이너가 설계하고 최고 전문 기술진이 시공하여 건축물의 가치를 높혀 왔고 강남구청사, 헌법재판소, 부산시청사, 이대 목동병원, CBS방송국, 한겨레신문사, 금융결제원등에서부터 압구정동, 영등포, 수서동 주민자치센터등 공공기관까지 당사가 수행한 수많은 대상지에 전문 유지관리팀이 아름다운 공간을 지속시키는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좋은 파트너들과 함께 변함없이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 사진은 광운대 서울시지원사업 대상지 비마관의 2010년 가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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