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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L프로젝트와 초박형 옥상녹화 2010/05/22
as-05-1(1).jpg 조회수 : 12735

BTL사업에 있어 신기술이나 특허요소의 적용이 이슈다!
하지만 실제 꼭 해야하는 방수부분등에 국한된 기술을 채택함으로서 신기술 점수를 취득하는 것으로 설계되고 시공이 마무리 되는 것이 현실이다.
다양한 분야의 성과중 특히 대규모 지구단위 개발사업, 재건축, 리모델링사업과 학교등의 BTL사업에 "녹색건축기술"의 적극적인 도입이 요구됨에도 뒷전인 원인은 결국 "자금"과 "기술", 의지"의 문제로 귀결될 수 밖에 없다.

우리는 설계업체나 발주처, BTL사업 주체께 신기술 적용에 대한 요구사항을 반영해야하는 문제라면 환경신기술299호의 GRS-GCU시스템을 권하여 드린다.

단지 기술문제와 자금문제가 이유였다면 우리는 저예산으로 가능한 시스템은 초박형 옥상녹화시스템(GRS-GCF[UL])을 제안한다.
-특허청으로 부터 시스템부문과 자재부문에 특허를 확보하고 있는 (제10-0885004/10-0885004호등) 시스템으로 많은 대상지에 스펙화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실제 완료된 프로젝트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최근 서울아산병원에 대단위(1,800M2이상)적용된 초박형 옥상녹화 시스템은 6cm의 초박형(thin), 48kg/m2의 초경량(light)으로 시공기간을 최소화 하였을뿐만 아니라 유지관리 비용이 절감(economy)되는 저관리형으로 조성, 우수한 식물서식 환경을 보여주고 있다. 적용된 옥상녹화시스템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덧붙인다.

1. 시스템 개요
(1) 초박형 포설형 옥상녹화시스템은 대상지의 여건상 방수, 방근을 제외하고 알루미늄 경계제(상품명 : POP-WALL 100, 이하 팝월100)와 연결부, 코너경계제((상품명 : POP-WALL 100 C), CO2저감형으로 비산먼지가 최소화되는 인공경량토양(상품명:k-soil, 이하 케이소일) 및 옥상녹화용으로 생산된 식물(세덤매트), 보수, 배수, 통기기능을 통합하고, 토양을 일정두께로 포설할 수 있도록 고안된 콘을 부착한 배수판(상품명:FD-EN)을 부틸테입(팝테입20)으로 바닥에 부착하여 풍압에 대비하는 소재로 구성된다.
또한 풍압이 발생이 우려가 될 경우 감독자와 협의하여 비산방지망(상품명:팝네트)을 추가로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를 가져야 한다.
(2) 초박형 옥상녹화시스템은 대상면적 전체에 대하여 가장자리에 알루미늄 재질의 토양유실 방지막이인 팝월과 팝앵글을 설치하고 배수 및 저수성이 높은 기반층에 토양층을 확보하고 옥상녹화에 적응성이 높게 생산된 세덤매트를 현장에서 직접 심고 급수를 충분히 함으로서 완성되는 시스템이다.
2. 시스템 특징
(1) 옥상녹화에 필요한 요소기술이 집중된 시스템
① 보수, 배수, 환기용 배수 드레인은 콘을 설치하여 토양포설 량의 조절 및 팝네트를 와셔로 고정할 수 있도록 리사이클링 폴리에틸렌제로 제작 된다.
3.0L/M2이상의 보수력과 9.0L/M2이상의 배수력을 가진 드레인은 여름철 집중강우시에도 원활한 배수가 가능하며, 2cm의 배수로가 사방으로 뻗어있는 형상을 갖게 되므로 통기성과 배수구를 통과한 물이 정체되지 않고 신속하게 흘러갈 수 있다. 또한 가장자리에 배수, 통기망(팝코어)을 설치하여 배수를 지원한다.
② 배수용 드레인의 굴곡면이 안정되어 방수 및 방근층의 훼손을 방지할 수 있다.
(2) 식재토양
① 옥상녹화에 적합한 기준(인공지반녹화협회 가이드라인 참조)을 갖춘 모든 종류의 토양재료가 사용될 수 있으나 초박형옥상녹화시스템에서는 국내기후에 적합하고 세덤류와 지피식물 생육에 안정적이며, 미이용자원(폐기물)을 재자원화한 경량인공토양 제품인 k-soil을 사용한다.
② k-soil은 화력발전소의 발전연료인 석탄이 연소된 후 발생되는 부산물 석탄재(bottom ash)와 정수장내 취수등 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발생토(슬러지), 퇴비등을 혼합하여 토양의 중요 특성인 보수성과 배수성, 경량화를 이루는 동시에 환경에 대한 배려와 작업과정에서 발생되는 비산먼지로 인한 민원 및 위생상의 문제와 토양포설 직후 관수로 인한 작업 효율 저하, 잡초의 초기유입 억제, 관수시 토양의 부유등으로 인한 폐해가 없어 유지관리비용 증가에 대한 해소가 가능한 녹화조건을 혁신시킨 고기능의 경량형 인공토양이다.
bottom ash 기반의 k-soil은 순수 무기물 토양으로 갱년 경시변화가 없으며, 강풍개소를 제외하고 추가 멀칭공정이 생략되어 녹화시 작업효율 높고 폭우, 강풍에도 토양비산이 없다.
(3) 다양한 식물의 적용 및 식재 방법
① 초박형세덤녹화시스템에 적용되는 세덤류나 자생 초화류는 현장내에서 초기 활착이 잘되도록 유의하여야 하며 특히 토양층에 잡초의 인입이 없도록 생산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② 옥상녹화에 적응성이 높도록 키운 세덤을 현장에 식재함으로써 즉각적인 녹화효과를 볼 수 있다.

*** GRS-GCF[UL] : Extensive GreenRoof system - Ground Cover Filling
[Ultra Light]

*** 아산병원의 GRS-GCF현장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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