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시녹화가 개발한 "CO2 저감형 초박형 옥상녹화시스템"에 적용되는 인공토양인 "k-soil"이 특허청으로 부터 특허를 취득했습니다. 지난 2년간 저희 (주)한국도시녹화와 일본 기술진이 협력하여 생산과정에서부터 CO2 발생량을 최소화하여 지구환경을 배려하는 저탄소, 고기능의 토양개발을 목적으로 만든 "K-soil"을 생육시험과 유해성 여부등의 검증과정을 거쳐 GRS-GCF(포설형 초박형 세덤옥상녹화시스템)과 GRS-GCU공법(유니트박스형 옥상녹화시스템)에 현장 적용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의 식물시험 공인기관과 일본 토양생산 전문기업 기술진이 참여해 분석한 주요재료의 화학적인 물성과 유효수분 보유량, 습윤시 비중등을 종합하고 식재 대상지의 여건과 식물환경, 토양 생산 환경등을 고려하여 상용화가 가능한 K-soil (신생토)을 만들어 인공토양에 대한 성능기준 및 물성실험을 시행하였으며,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비등의 조건을 보완한 제품으로 최종 식생실험을 실시하여 얻어진 결과로 식물 생육 실험결과 높은 발아율을 보였고 식물의 생장중량에서도 K-soil의 우수성이 입증되었습니다.
GRS-GCU공법(유니트박스형 옥상녹화시스템)에 적용될 유니트박스에 "K-soil"을 이용하여 생육시험을 거쳐 펄라이트 대체재로 충분한 성과를 나타냈으며 현장 적용을 통해 인공지반녹화용 토양의 중요 특성인 보수성과 배수성, 경량화를 이루는 동시에 환경에 대한 배려와 작업과정에서 발생되는 비산먼지로 인한 민원 및 위생상의 문제와 토양포설 직후 관수로 인한 작업 효율 저하, 잡초의 초기유입 억제, 관수시 토양의 부유등으로 인한 폐해가 없어 유지관리비용 증가에 대한 해소가 가능한 녹화환경을 혁신시킨 "기능성 경량인공토양"임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K-soil은 순수 무기물 토양으로 포설시 관수이후에도 15%이내의 미소한 체적변화와 갱년 경시변화가 없고, 강풍 개소를 제외하고 추가 멀칭공정이 생략되어 작업효율이 높고 폭우, 강풍에도 토양비산이 없어 이용자분들의 이용요구가 높을 것으로 기대 됩니다.
"CO2 저감형 옥상녹화" 상용화의 첫단계인 토양문제와 GRS-GCU공법(선재배 유니트박스녹화)을 통해 현장의 작업 안전성과 신속성, 쓰레기 제로화등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금번 특허취득을 계기로 "K-soil"의 기능을 더욱 높이고, 관수설비등과 결합하여 GRS-GCF(포설형 옥상녹화시스템)에 식생 다양성과 비오톱 요소의 반영, 비점 오염원 제거를 위한 우수 저류형 녹화등이 가능한 녹화기반재로 발전시킬 예정입니다.
그림은 CO2 저감형의 초박형 포설형 세덤녹화로 조성된 "서울아산병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