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한해가 저물고, 저희는 차분하게 지나온 한해를 되짚어 봅니다.
먼저, 한해동안 도움주신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2009년도 새해아침에 시작은
첫째, 사원 모두가 "착하고 행복한 회사 만들기"에 우선 하고,
둘째, 리사이클링율을 최대한 높혀가는 옥상녹화사업을 실행하며,
셋째, 더욱 참신하고 효율적인 옥상공간을 창출하겠으며,
넷째, 도시와 농촌이 교류하는 농업기업 기반을 이루겠다는 것이었습니다.
2009년을 마무리하면서 스스로 한해를 평가해 봅니다.
먼저, 사업적인측면에서는 서울시 민간 및 공공지원사업의 대표적 프로젝트였던 한국스카우트연맹, 서울아산병원, 서울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강남 압구정주민센터, 수서주민센터등과 부산시의 부산시청사, 부산 동구청사, 인천시의 인천성모병원, 인천 남동구청사등 지역 랜드마크타워적인 공간의 녹화를 수행했으며, 과천경마장 경사지붕녹화, 삼성건설 그린투모로우등 대형, 공공기관의 프로젝트 수행능력이 높아짐과 아울러 오피스, 중소규모 빌딩의 녹화등 다양한 대상지에 적용 가능한 디자인과 효과적인 녹화 역량의 강화, 저관리, 초박형녹화시스템의 농장 생산, 현장적용이 안정화 되고 있으며, 시공실적이 늘어난 점등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겠습니다.
기업 가치측면에서는 저희 한국도시녹화는 유아교육기관과의 연계프로그램으로 인천근로복지공단어린이집과 서울 신촌교회 신촌유치원 옥상생태공원프로젝트를등을 통해 "친환경 유아교육기관 만들기"에 지원그룹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논"과 "습지"만들기 프로젝트는 옥상정원 만들기 전반에서 가장 큰 의미를 갖는 프로젝트였습니다.
특히 부산대학교, 연세대학교, 강릉대학교, 상명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등 대학 특강과 친환경건축학교등 건축분야 전문가분들과의 많은 만남을 통해 옥상, 벽면녹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함께 나누는 다양한 참여가 기업차원에서 이루어진 점에 의미를 부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기업)인증등을 통해 대외 신인도가 높아지고 경기농림진흥재단과 함께 한 고양꽃박람회 도시녹화부스 운영, 광주에서 열린 환경전 참여, 부산페어 참여,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조경대전등에 참가하여 옥상녹화와 벽면녹화에 대한 시민 이해와 기업홍보에 노력한 한 해 였습니다.
내부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정시 퇴근"과 현장을 포함한 "격주휴무", 국외출장 프로그램, 책임디자인, 책임시공제등의 진행등 "착하고 즐거운 회사" 만들기를 위한 노력이 진행 되고 있지만, 여전히 "작은회사"로서 극복하기 어렵고 부족한 점이 많아 새로움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기술혁신 측면에서는 첫째, 건설교통부 국책과제인 저에너지친환경공동주거단지 옥상녹화기술개발의 참여기업으로서 관련한 특허획득(건설기술연구원 공동)과 환경복원분야의 신기술을 획득하고, 새해초에는 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내의 파이럿프로젝트 시공등이 이루어질 예정에 있습니다.
둘째, 카이스트와 함께하는 도시재생연구프로젝트에서도 상호협력을 통해 좋은 성과를 얻고 있습니다.
세째, LH공사의 "제1회 베스트 그린 기자재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점이 큰 성과라고 하겠습니다.
열심히 했지만 아쉬움이 더 많은 한해 입니다.
한해동안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더 잘해야하는 책임을 통감한 한해이기도 합니다.
저희 한국도시녹화는 경인년(庚寅年) 새해에도 한껏 갖춘 역량으로 차별화된 옥상녹화, 벽면녹화를 설계, 시공 하겠습니다.
호랑이처럼 억센 힘과 예리한 통찰력으로 힘차게 나아갈 것입니다.
새해에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힘과 활기가 넘치는 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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