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녹화는 병원시설에 대한 옥상공원화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습니다.
이대목동병원 옥상녹화 이화쉼터(목동소재 1,320m2규모)
서울시립서북병원(은평구소재 660m2규모)
전남대학교 치과대학병원(전남 광주소재 2,000m2규모)
바른병원(경기 이천시소재 210m2규모)
동안구보건소 (경기도 안양시소재 400m2규모)
중구보건소 (서울시 중구소재 660m2규모)
아이산산부인과(경기 일산소재 400m2규모)
정동병원(동작구소재 240m2규모)
청운실버센터(종로구소재 210m2)
마음사랑병원(전북 전주소재 990m2규모)
제성병원(목동소재 330m2규모)
예손병원 HEALING GARDEN (부천시 오정구소재 495m2규모)
하동규치과의원 (강남구소재 130m2규모)
등에 대한 옥상녹화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저희가 추진한 의료시설의 옥상공원화사업에 주요한 의미는
첫째, 해당병원 의료진의 환우분들에 대한 정성과 사랑이 전달되는 또하나의 공간이 되도록 하는 점입니다.
둘째, 사계절의 기운을 자연공간에서 느끼며 환우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보호자분들과 병원 관계자분들의 휴계와 커뮤니티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공간과 동선을 구성함에 있어서도 장소의 제한성과 이용자분들의 안전등에도 각별히 유의 했습니다.
실질적으로 도시의 병원에 입원을 했었거나 간병을 하신분들이라면 많은 분들이 병실 바깥 발코니 공간등이 회색콘크리트나 건물 구조물로 가로막혀 답답함을 느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공간에 경관미가 있는 세덤박스시스템과 벽면녹화시스템으로 손쉽게 효과적인 녹색공간의 연출이 가능하리란 생각도 해봅니다.
지난해에는 이대목동병원 옥상공원에서 새로운 유형의 옥상문화를 만들어냈습니다. 허브와 온갖꽃들이 만발한 옥상힐링가든 "이화쉼터"에서 이대목동병원과 한국도시녹화, 사회적기업 노리단이 함께 준비한 "옥상공원 자연 희망음악회"가 그것이며, 축제는 병원에 입원하신 환자분들과 보호자, 의료진, 내방객분들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서울시 민간지원사업으로 조성된 옥상공원에서 음악회가 열린 것입니다.
옥상공원이 문화의 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는 "자리"로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 주었습니다.
저희는 올해도 참여해 온 많은 병원 옥상공원화 사업과정에서 얻어진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집중시켜 특화된 옥상공원을 만들어 의료기관의 요구도에 적극 부응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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