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으로의 직원연수를 즐겁고 유익하게 잘 다녀 왔습니다.
오랜만에 기술팀과 설계팀, 경영지원이 함께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고 격려하며, 만리포해수욕장에서 맛있는 농어회를 먹으며 즐거운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저녁무렵에는 해변 모래사장에서 족구시합을 하고 한옥에서 직접해서 먹은 저녁은 찌게와 삽겹살을 굽고 소주를 나누며 길고길게 보냈습니다.
수목원 프로그램의 압권은 단연 천리포수목원 정문영부장님이 직접 소개해 주신 숲여행이었습니다.
옥상녹화와 벽면녹화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식생들의 겨울모습을 보고 배운 바가 참 많았습니다. 세심하게 안내해 주신 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침에 있었던 "2009 전략회의"를 통해 우리는 보다 명확해진 목표를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장애를 해결해야 할 일이 있슴과 새로운 식구들이 근무를 시작할때 효과적인 "교육프로그램" 확립, 회사의 모든 가족들이 건강하기, 서로 이해하기등 많은 대안나눔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그려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넉넉해진 마음을 안고 돌아온 휴일 아침 입니다.
겨울휴가를 떠나는 직원분들은 오랜만에 가족들과 좋은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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