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준비하는 오늘입니다.
2008년 한해 저희 한국도시녹화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먼저, 사업적인측면에서는 헌법재판소, 강남구청, 전남대학교, 동국대학교, 이랜드등 대형 옥상녹화 프로젝트(사업당 500평이상 규모)와 서울시청(남산), 숙명여자대학교(도서관, 진리관), 후암동성당, 대림산업연구소등에 저관리, 초박형녹화시스템의 현장적용, 성지하이츠빌딩등 고층건축물 녹화, 코엑스컨벤션센터, 중부지방국세청등 랜드마크공간의 옥상녹화 설계등을 통해 디자인 부문과 시공 부문에 있어 기술역량의 향상과 대형 프로젝트 수행능력이 강화된 점을 큰 성과로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다음으로 기업의 가치측면에서는 저희 한국도시녹화가 설계, 시공, 유지관리를 맡고 있는 이대목동병원 옥상공원에서 개최한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녹색음악회"(노리단 공동)와 송파구의 우리지역 어린이집 옥외공간을 개선한 "친환경 유아교육기관 만들기" 프로젝트, 다운복지관 옥상정원 만들기등이 의미를 갖는 프로젝트였습니다.
기술혁신 측면에서는 첫째, 건설교통부 국책과제인 저에너지친환경공동주거단지 옥상녹화기술개발의 참여기업으로서 관련한 특허획득(건설기술연구원 공동)과 파이럿프로젝트 설계등이 이루어지는 과정에 있습니다.
둘째, 한국교육개발원과 ZES(제로에너지스쿨)프로젝트를 통해 교육기관의 생태면적율 증진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세째, 카이스트와도 도시재생연구프로젝트에서 상호협력을 통해 좋은 성과를 얻고 있습니다.
2008년 올해는 서울시지원사업등의 예산이 규모면에서는 전년대비 매우 높게 증가 되었지만 2002년이래 6년간 민간지원금이 동일하게 지원되는 여건에서도 경쟁기업이 늘어나고, 고객분의 안목과 서울시의 기준은 높은 수준의 성과물들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었습니다. 국제 원유가 폭등과 원달러화 강세등으로 유발된 인공토양, 목자재등 옥상녹화 원자재의 급격한 납품가격 상승이 공사원가 상승과 수지악화로 이어지는 어려운 한해이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납품사과 참여 기술인력들의 품질과 세심한 시공력의 확보없이는 하자에 대한 위험이 더욱 높아져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다양하고 복잡한 일들을 성실하고 진지하게 잘 마무리 해 주신 15명의 도시녹화 가족들이 자랑스럽고 모든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올 한해 참 수고 많았습니다.
새해아침
나도 행복하고 회사도 행복한
나도 멋있고 회사도 멋있는
나도 향기있는 사람이고 그래서 회사도 향기가 나는
"착하고 좋은회사를 만들자!" 는 한마음으로 만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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