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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니티 > Green Roof Top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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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토교통성과 환경성이 주최하고 (재)도시녹화기술개발기구가 주관하여 수여하는 제6회 옥상,벽면 특수녹화 콘테스트 시상식을 다녀 왔습니다.
행사장인 동경가든호텔에는 토호레오의 기다상무님을 비롯한 일본의 옥상녹화 최고 전문가분들과 올해 수상자, 일본경제신문등 언론기관 관계자분들로 행사장이 성황이았습니다.
수상이 시작된 이래로 처음 국외작품이 선정되었고, 이에 수상하는 저희 한국도시녹화가족들과 롯데백화점 관계자분들의 모습에 많은 박수를 보내 주셨으며, 롯데백화점 일산점 옥상생태공원 판넬이 설치된 부스앞에는 방수등 기술적인 점과 운영적인 측면에 대해 여러분들이 관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는데 애쓰신 재단법인에 축하와 감사를 전합니다.
행사이후 뒷풀이 축하연를 열어주신 타지마녹화의 고토상, 우찌야마녹화의 세끼네부장, 히비야아메니즈 후지타고문, IBIDEN GREENTEC의 사토이사님, 재단법인의 이마이상과 언제나 가족같은 한규희님께 감사 드립니다.
돌아오는 날, 쉬는 토요일임에도 하나라도 더 보고, 배울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후지타상에게는 선배 기술인으로써의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출장길에 통역과 길안내를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해주신 우리 도시녹화의 친구 오창길선생님, 가족인 안은경팀장님 모두 고맙습니다.
여러분과의 시간은 늘 푸근하고 힘이 됩니다.
한국도시녹화는 좋은 친구들이 계셔서 참 행복한 회사 입니다.
올해 겨울이 오기전에 마무리해야 할 많은 사업으로 오늘 하고 있는 일들이 몸과 마음을 힘들고 피폐하게 까지 하지만 더욱 정진해서 일본에서 만난 철학과 실력을 갖춘 기술인들 처럼, 창조적인 공간을 구성하고 활용하고 있는 프로젝트들과 같은 우수한 프로젝트들을 숙제가 아닌, 공사가 아닌 작품으로 수행해 낼 것입니다.
힘이 들어 포기하는 가족이 생긴다면 너무도 안타까운 일이지만 우리가 하는 일이 한국의 도시녹화, 옥상녹화 기준이 된다는 신념을 갖춘 도시녹화 가족과 뜻을 같이하는 새로운 가족들이 더불어 고객이 만족하는 훌륭한 프로젝트들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작은회사의 가장 큰 힘은 직원들의 열정과 역량, 팀워크입니다.
자신의 부족한 역량은 다른 곳으로의 이직이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니라 심화시킬뿐이며, 모자라는 역량은 누가 채워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노력없이는 불가능 한 것을 인식하는 솔직함과 해결을 위한 열정과 노력이 더 한층 요구됩니다.
조직이 회사를 움직이는 기업이 될때까지는 대표에서부터 임직원, 신입사원에서부터 아르바이트, 자원봉사자까지 힘들지만 더 노력하지 않으면 새로운 사회환경에 맞는 좋은회사를 만들수는 없다는 것을 이번 일본 출장길에서 새삼 배우고 돌아옵니다.
비록 지금 우리는 작고, 내부고객인 직원이 힘들고 고통을 감내토록 권하는 작은회사로 있지만 우리는 어느회사보다도 급속히 이를 개선하려는 변신이 쉼없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큰회사를 만드는 것이상으로 즐겁고 가치있는, 생태적인 회사를 만드는 것이 변신목표이며 이를 실현하는데는 임직원들의 가치공유(가치공감)과 함께 이를 실천하는 개개인의 역량 확보에 힘을 모아야겠다는 의지를 갖게 한 출장길이었습니다.
한국도시녹화 디자인팀은 일본의 더 많을 곳을 답사하고, 휴양을 통해 재충전하는 색깔이 있는 여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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